산 나그네. 김정태 3 3830 101 2008.12.28 10:25 아무도 없는길을 홀로 간다. 석양노을속을 홀로 간다. 저 모습에는 외로움이 묻어나 보이지만, 외롭지 않으리라. 산은, 그의 품에 안긴이에게 외로움을 주지 않는다.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