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김병철 8 1750 51
설연휴에 강원도 지방에 폭설이 내린 이후로 줄곧 통제되었던 설악산이 지난 2월18일부터 오색-대청-천불동 구간이 먼저 개방되었기 2월 셋째주에 2박3일간 설악에 입산하였습니다. 눈 그친 후라 특별한 설경은 없었지만 맑은 날씨와 서서히 높아가는 기온아래 올 겨울 마지막 설악과 하나되었다가 돌아왔습니다. 이제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긴 휴면에 들어가는 설악은...다시 찾을때는 신록이 한창 피어날 때이겠습니다.....

8 Comments
김기수 2010.02.23 13:16  
  아하!
멀리도 갔다 오셨네요.
올 여름철 운해님 뵈어러 한번 가야겠습니다.
갱보씨  갈꺼죠?
임흥빈/山 情 2010.02.23 14:00  
  폭설 직후 설악의 대청을 탐방하였군요
대단한 열정으로 설경을 담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구의날 2010.02.23 14:06  
  작가님 소청에서 같이 잤던 사람입니다.
동생과 같이 있었죠.. 그날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김병철 2010.02.23 16:17  
  강설후 며칠이 경과하여 설화는 만나기 어려웠습니다만 골골이 쌓인 눈을 "원도한도 없을만큼" 실컷 만지고 빠지고 먹고(^^) 하다가 왔습니다.
<지구의 날>님..여기서 재회하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산사진생활 하시길....그리고 저희 협회의 홈에 자주자주 들르시어 멋진 작품도 공유하여 주시길..(^^)
山水.김동대 2010.02.23 21:25  
  눈덥힌 설악을 다녀오셨군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김장상/락김이 2010.02.24 01:39  
  "골골이 쌓인 눈을 "원도한도 없을만큼" 실컷 만지고 빠지고 먹고... "
설화보다도 행복을 가슴에 담아오신 것 같아 한 번 그래보고픈 마음입니다.
반상호 2010.02.24 18:45  
  늦게 설악산 눈사진이 많이 올라오네요 좋읍니다
이광래 2010.03.02 16:32  
  눈 닾인 설악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올 겨울에 가보려 했는데...  못가고 지나가나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