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 중봉
안길열/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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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1 23:32
2006년 12월 촬영
이날 중봉에 많은 지인들이 1열 횡대로 대형을 지어 아침을 기다린다.
한 장소에서 두 빛을 보기 위해 얼마를 서 있었을까?
발은 시려오고.....
한 두 사람씩 가방을 챙겨 메고 뒤돌아선다.
난 끝까지 한 자리를 지켰다.
결국 운이 좋았지 않나 싶다.
지금은 발 시림 걱정은 해방되었지만,
빙화가 필 때 또 한 번 가고픈 자리이다.
이날 중봉에 많은 지인들이 1열 횡대로 대형을 지어 아침을 기다린다.
한 장소에서 두 빛을 보기 위해 얼마를 서 있었을까?
발은 시려오고.....
한 두 사람씩 가방을 챙겨 메고 뒤돌아선다.
난 끝까지 한 자리를 지켰다.
결국 운이 좋았지 않나 싶다.
지금은 발 시림 걱정은 해방되었지만,
빙화가 필 때 또 한 번 가고픈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