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아 ! 산아! 어쩌란 말이냐.

이재섭 4 1507 12
.조기 축구 시합에 ..
대회 하던날  출전 선수들에게 상을 주더군요..
제일 골을 많이 넣은 선수는  MVP...거창한 시상을 하더군요.
나중에 헛발질을 많이 한 선수에게  헛 발상을 주던데..

싸이트에 사진을 1년동안 한 장도 안올린 분들에게 상을 주던지 해야겠습니다.
한 컷 한 컷의 소중함을 누구 보다도 잘 아는 분들이  ..
벌써 냉소주의에 빠져 버린 것인지요.

사진을 싸이트에 발표 하고 나면 마치 벌거 벗고 들판에 서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작품을 발표하는 작가들은
나름대로 자기 희생을 하면서 아끼는 원고를 공개하는 것입니다.
서로 격려해주고  힘을 실어주는 문화가 빨리 정착되어야 겠습니다.

너무 고고한 척하는 모니트 뒤에 숨어 있는 것 보다도 사는 이야기 ...실패한 작품이라도 공유하면서
배우고 공부하는 인간적인 체취가 있는 그런 싸이트가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좀 모자라면 어떻습니까?

싸이트의 질을 떨어 뜨리자는 이야기로 듣는 분은 없으시겠지요?
비판에 능한 사람은 긍적적인 면을 보지 못한다 합니다..
댓 글도 마찬 가지입니다.
적당한 비유인지 모르 겠습니다만
술이나 밥도 다른 사람이 두 번 사면 
자기는 한 번은 사야 인간 관계가 바로 되는 것 아님니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람니다..


제 후배 산꾼의 블러그의 타이틀 멘트가 좋아서  옮겨 봄니다..
"사는 것에 가슴 떨리는 감동이 없으면 죽은 것이다"


 

4 Comments
국장호/월양 2009.11.15 20:39  
  이사장님 깨스없이 깨끗한날씨 참으로 하늘이 도우셧네요
속이 시원하니 확트이네요 참으로 노고가 많으셧네요,,,,
김승기 2009.11.15 21:00  
  이사장님, 제 사진인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언제 흑백 사진이 칼라로 변했지하고....ㅎㅎㅎ
흑백 사진을 칼라로 변환되나요?
이재섭 2009.11.15 21:12  
  하하..
수준 높은 유머는 잘 이해 몬합니다..

오늘새벽에 그곳에 갔었습니다..
사광으로 들어 오는 빛. 끝내주더군요
천왕봉이 열리지 않아서 
촬영은 몬하고기다리다가 내려 왔습니다.

천왕봉으로는 상고대가 좋던데.
계속 가스가 차있어서
바쁜 일정만 없었어면 기다릴려 했는데..
8시쯤 급히 하산 하였습니다

암튼 눈 내리모 무조건  가야겠습니다.
저곳과 같은 느낌 .. 알란가 모르겠네요..
아폴로 2009.11.16 11:40  
  이사장님
사진은  항상  웅장 그자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