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강

이재섭 1 1683 25
광선이 충분한 시간대이므로 상반측 불궤현상은 아닌 것 같고...

인간이 볼 수 없는 광선이 필름면에 담기는 신비한 순간들
그 빛을 예찬 합니다...

비가 내림니다..
가을 비는  약한 단풍을 다 떨어지게 하는데..
올 해는 연약한 잎이  잘 붙어 있겠지요?

마가목을 6년전에 명선봉에서 채취했었는데
그 이후로는지리에서 마가목 열매를 볼 수 없었습니다..
올 해는 많이 열렸더군요.
.마가목으로 담근 술을 마시던 어느 해가 생각나는군요...

1 Comments
이광래 2009.09.25 17:11  
  왕의 강..  올해는 꼭 담고 싶습니다....
빛 받은 섬진강이 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