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석

곽경보/재무이사 8 1228 0

2018.05.08(화). 세석

바닥에 깔린 운해속에 진달래핀 세석평전의 촛대봉을 상상하며 비를 맞으며 우중입산 했는데

진달래는 냉해로 인하여 폭망하고, 일출도 될듯하다가 여명빛만 조금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하산길에 계곡의 폭포를 촬영하러 내려갔다가 물묻은 바위에 미끄러져 뒤로 풍덩 해버러

옷은 젖고 신발에는 물이 들어와 질퍽거리며 하산 했습니다.

8 Comments
오해문 2018.05.09 12:47  
전국이 진달래는 냉해로 개화가 안 이쁜가 봅니다.
수고 하신 세석평전의 소식을 듣습니다.
김태우 2018.05.09 13:15  
이번주말에 거림으로 올라 갈려고 했습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김창수 2018.05.09 13:40  
세석에 가려했더니
올해는 패스해야겠네요
수고했습니다
최전호 2018.05.09 17:11  
정보 감사드리며 힘든 산행하며
얻은 작품 잘 보고 갑니다.
박순규/자몽 2018.05.09 20:53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장관을 담아 오셨군요 즐감합니다~
김학래 2018.05.09 21:06  
지리산까지 접수하셨는데 그래도 좋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채성 2018.05.09 22:02  
ㅋㅋㅋ멀리가셔서 고생했소 ..인생 뭐 다그렇지요.
안충호 2018.05.10 07:53  
먼길 수고하신작품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