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황금빙화와 운해

이백휴/덕유예찬 10 1985 31
덕유에서 연이틀 투런 홈런을 날린 적이 있었다.
그 날은 그 후 다시 오지 않고 있다.
솜씨가 무뎌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고 다시 한번의 기회가 오기를
여적까지 기다리며 칼갈고 있으나 아직 비슷한 상황은 만나지 못하고 있다.

10 Comments
선종안/빛누리 2009.07.14 09:12  
  준비된 날카로운 칼날에 하늘도 감동되어 훨씬 좋은 상황을 선사하겠네요..
정말 황홀경입니다...
이석찬 2009.07.14 09:16  
  그냥 보고 즐길랍니다

덕유산 주인도 아직 양 안찬다는데 제가 간들 뭐 하겠습니까!
이재섭 2009.07.14 09:40  
  산엔 산신령이 있어야쥐.
내또 덕유산엔 안갈람니다.
김정태 2009.07.14 11:14  
  덕유에 서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밀려드는 감동을 주체할 수 가 없네요.
조준/june 2009.07.14 11:38  
  ㅎㅎ 선배님은 -ㅅ-b 덕유가 아니더라도 최고가 되셨을거에요...

그니까;;

인제 덕유는 후배들에게 넘겨주세요 -_+ ㅎㅎㅎ
안길열/강산에 2009.07.14 14:07  
  역쉬~~!!!~
감동 그 자체입니다.
송홍식 2009.07.15 16:23  
  언제 덕유산에 가야할지 만양 그립습니다
정호영/해사랑 2009.07.16 11:24  
  ^^*
시원한 느낌이 마구마구 몰려 오는군요.
이번 주 원추리 잡을러 갈까 고민 중입니다^^*
이광래 2009.07.16 17:58  
  빛 운해 하늘...  부족함이 없는 환상의 작품입니다....
언제 저런 운해를 볼 수 있을지요..
축하드립니다.
月光 모명수 2009.07.18 12:45  
  참으로 좋은 광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