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아폴로 7 1849 24
새벽에 올라가는 것이 힘들어 침낭으로 자고 담아 봅니다
이번 장마 기간에 잠시 비가 조금 오는 틈을 타서 1인용텐트 속에서
자고 담아 보앗어요  일출과 만경봉을 넣어 담아 볼려고 했는데
이날은 일출이 영 아니엿어요 이옥행 선생님한테 선수를
빼앗겨 잠이  안올 지경입니다

7 Comments
박민기 2009.07.13 12:35  
  전호님 언제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박상기 2009.07.13 13:21  
  범상치 않은 도봉산의 한 컷입니다.
보아하니 서울에 폐인이 또 생겼습니다.
박민기님께서 도봉산 뽐뿌를 연일 해대시니 아폴로님이 외로운 침낭잠까지 감행하시고.
아폴로님이 겪고있는 작금의 사태는 누구때문일까요?
저는 절대로 아녀라.
전적으로 박민기님 탓입니다.
임홍철/극공명 2009.07.13 22:11  
  아폴로님 신선대에서 촬영하셨군요?
저 아래 보이는 곳이 에덴동산입니다.
언제 날잡아서 함 자야 하는데.... ㅎㅎㅎ
요즘 장마철이라 운무는 있는데 운해는 안뜨네요..
이재섭 2009.07.14 01:46  
  바위산에 비박하면 산의 기를 그대로 받는데..
괜잖았는지요?
아폴로 2009.07.14 14:48  
  위에 글 올리신 선배대가님들 때문에
저도 폐인 다 되엇습니다
이재섭선생님, 박민기선생님, 박상기 선생님
이재욱선생님  이옥행선생님은
저 병 고쳐주세요
아폴로 2009.07.14 14:56  
  국립공원산사진 시청광장전시회에서
대상 이재섭선생님 사진보고 충격먹엇어요
그사진들이  눈앞을  오락가락합니다
이제껏  담아온사진들 모두 헛 수고 엿다는 충격....
이광래 2009.07.16 18:02  
  운해 가득한 도봉의 풍경.. 환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