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Comments
이재섭 2009.07.11 21:16  
  마치 장자의 글에 나오는 한 번 날개짖으로
구만리를 날아 오른다는 "붕"을 보는 듯 합니다.
여명의 색감에 주제가 더 신비하게 보이는군요.

우당 선생님.
대작을 감상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림니다.
임홍철/극공명 2009.07.12 13:48  
  자운봉과 만장봉 사이로 여명의 빛 참 곱습니다.
좋은 빛의 사진을 얻으려면 부지런해야 하는데 전 게으름이 하도 심해서... ㅎㅎ
뒷산 도봉산도 새벽에는 못올라 가네요.
박민기 2009.07.12 16:52  
  환상의 아침 이었습니다.
이번 비가 오고나면 다시한번 도전...
함께 하시죠?
작품 공유 감사드립니다.
김정태 2009.07.12 18:30  
  넘넘 피곤해서 예측하고도 못 갔네요.
멋진 작품 즐감합니다.
산에서 뵙죠.
이광래 2009.07.12 19:05  
  대단하십니다..
금요일에 삼각산에서 뵈었는데 토요일에 도봉에 가셔서 대작을 담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이행훈/仁 峰(인봉) 2009.07.13 09:27  
  묵직한 암봉에
붉은 여명이 칠하여
대지를 포용하는듯합니다.
아폴로 2009.07.13 11:52  
  도봉산에서 일출과 만경봉을
넣어 담으려고 벼르고 있었느데
신선대 옆에서서 침낭으로 자고 했는데 일출이 없어서
우당선생님께 선수를 빼앗겼어요
우지할꼬~~~~! 우당선생님  물어내요 우당선생님 열정에
꼬리를 내립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