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 키나발루 산

윤천수/알프스 8 1656 47
말레이시아를 다녀왔습니다
코타 키나발루산 해발 4095M로 동남아 최고봉이라 하네요
마지막 산장이 3200고지에 여기서 식사와 잠깐의 휴식을 취한후 정상까지 단숨에 올라가는 거지요
여기서 고소증상이 심하게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촬영준비를 해서 올라갔는데 별로 촬영꺼리가 없는듯 보입니다
계속 30도 정도의 오르막으로 이루어져 힘만 많이들고 산세는 별로 볼품이 없네요
동남아 최고봉이란거 말고는 ~~

8 Comments
이광래 2012.10.30 15:29  
  4000m급 산의 정상을 정복하셨군요. 
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김기수 2012.10.30 15:44  
  이제 고산등반가로 가실려구?
내려와서 산호섬에서의 휴식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김정태 2012.10.30 20:03  
  고생 많으셨습니다.
4,000m급 고산을 정복하셨으니 보람이 크셨겠습니다.
그래도 나름 신비스럽습니다.
이정만/江山 2012.11.01 20:23  
  캬 4000m 고산을 다녀오시니 너무 부럽습니다.
반상호 2012.11.01 22:45  
  우리 산악회도 일본에 이어 갈려고 계획 있는데
미리 다녀오셨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선종안/빛누리 2012.11.02 17:36  
  고산까지 가셔서 고생하신 작품 즐감에 감사합니다.
김장상/락김이 2012.11.05 00:22  
  고산병은 없으셨는지요.?
정상에 오르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영남 알프스가 많이 생각나셨겠습니다.  ^^
윤천수/알프스 2012.11.05 10:57  
  고생 조금 했습니다
해발 3200에 마지막 산장이 있지요 여기서 식사하고 휴식 잠시하고 새벽 2시에 출발해서 정상을 향한답니다
3200고지 산장에서 고소증상을 많이들 느낌니다
힘이 들면 여기서 포기를 많이 하죠
힘이들면 무리하게 강행할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몇일쉬면 괜찮아 지겠지만 산행온 등산객들이 시간적 여유가 없죠 여기서 만족할수밖에 없겠지요
제가 보기에는 20~30% 정도는 포기하는듯 보입니다
또한 기상 악화가 오면 포기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