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미 (봄)

이창열/지리산의 미 3 1957 60
이곳 달궁에는 많은 촬영팀이 찿아왔는데 참~ 장관입디다.
빈공간으로 자리잡고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데 찍새팀에서 제 자리가 좋아보였는지,그저 전문가 답게 보였는지, 몇분이 옆에서서
(찍고 나오고 찍고 나오고 ) 이게 무슨말인가 물어보니 이제 좀 찍어서면 나와 달라고 하는말 참말로 기가 곽 차서 말이 안 나오는데, 참고있자니
속이 터질것 같고 이보시요, 여기가 오데 관광 명소도 아니고 산이요!....
마음이 좀 상해 왔습니다.

3 Comments
곽경보/재무이사 2010.05.11 09:53  
  요즈음 이름난 포인트에 가면 흔히 벌어지는 광경이 아닐까 합니다.
찿기 쉬운 포인트 일수록 더하지요.
안길열/강산에 2010.05.12 09:15  
  익숙한 포인트이지만.....
꽃과 신록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김광래/당산 2010.05.12 15:15  
  <p>멋진 꽃사진으로 마음의 위로를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