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

곽경보/재무이사 12 743 11

사람 욕심은 참 끝이 없나 봅니다.

새벽에 집을 나설때는 하늘을보며 운해라도 좀 잘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하소연을 하지만

운해가 들어오면 하늘에 구름이라도....붉은 빛이 강했으면.....보기싫은 부위를 운해가 잘 덮어 주었으면....

영원히 채우지 못할 이 끝없는 욕심을 채우기위해 또다시 새벽길을 나서야 하는게 사진인들의 운명인가 봅니다.

12 Comments
김태우 2019.11.09 12:10  
미세먼지 없고,
아름다운  구름,
멋진 여명,
낙낙장송,
흘러가는 운해,
날아가는 새 두마리.
저도 꿈은 장대합니다.

먼길 가셔서 담으신 작품을 감사히 감상합니다.
이태인/울바위 2019.11.09 14:56  
운해와 추색이 아름답습니다.
정념/ 남 광진 2019.11.09 15:55  
그러게요 아직도 아직도 채우지 못한 부분이 있어 오늘도 이러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강인희 2019.11.09 20:25  
그렇지요~ㅎ
우리 모두 공감하는 바입니다
수고하신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김학래 2019.11.10 17:48  
3박자는 잘 이루어 지지 않는가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정태 2019.11.10 20:09  
베낭 꾸릴때는 누구나 아름다운, 완벽한 소설을 쓰겠지요!
내일 비그치면 모레 올라갈 소설을 또 써야 합니다.
류영민 2019.11.10 20:24  
하하 그 심정 100%  이해합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핸폰에서 일기예보를 주시하게 되며
이번 주말에는  또 어디를 가볼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시작하게 됩니다.
조우현/스마일 2019.11.10 21:19  
이래나 저래나 멋진 풍경입니다
박민기 2019.11.10 22:03  
먼길 고생 많으셧습니다.
이재익 2019.11.11 08:56  
좋은 날  멋진 작품 입니다
김순권 2019.11.11 11:07  
가을색이 아름답습니다
정규석 2019.11.11 19:19  
빅홀을 메꾸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멋집니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