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 - 귀를 기울이면
조준/june
2
1392
17
2010.01.08 08:51
이제
산과 운해를 보지 않고
숲을 보지 않고
수많은 어려움에도
담담하게 천년을 서있던 나무를...
매서운 바람을 거스르지 않지만
그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누워있는 한 그루의 풀을 볼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산과 운해를 보지 않고
숲을 보지 않고
수많은 어려움에도
담담하게 천년을 서있던 나무를...
매서운 바람을 거스르지 않지만
그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누워있는 한 그루의 풀을 볼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