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의 산그리매!

김정태 10 2244 0

그 곳에 서면,

끝없이 펼쳐진 산그리매가 

반갑다는 인사의 손짓이라도 하는듯 하다.

분주하게 사방을 둘러본다.

시선을 어느 한곳에 붙잡아 둘 수 가 없다.


장엄한 지리산의 풍광에

감동의 물결은 마음속 깊이 밀려든다.

그냥 머물고 싶다!


발걸음을 옮겨 놓아야 한다.

뒤돌아 보고 또 돌아 보며,

이 곳에 다시 설날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다시 설날을 상상하면서...


2018년 2월 16일

5개월만에 다시 선 그곳

지리산 천왕봉에서...


10 Comments
이인표 2018.02.18 23:07  
설명절 지리산에서 보냈셨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김태우 2018.02.18 23:07  
먼길 내려 오셔서
가뭄의 지리산을 오르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봄이 오면  선배님들과 함께 오르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강인희 2018.02.19 07:16  
웅장한 지리산의 모습 즐감합니다~^^
김신호 2018.02.19 07:55  
전시장 당번이 아니였으면 지리에서 만났얼수도 있었겠네요...
힘든산행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태 2018.02.19 12:00  
혹시 오셨나 찾아봐도
안보여서 아쉬웠습니다.
가져간 삼겹살도 1인분 남았었는데...
오해문 2018.02.19 11:54  
지리산은 언제 어디서 봐도 장엄하지요.
수고 하셨습니다.
부럽기도 하고요.
김학래 2018.02.19 13:17  
지리산이 겨을답지 않군요!
먼 산행 수고하셨습니다.
정념/ 남 광진 2018.02.20 09:34  
만만치 안은 산행 수고 하셔습니다 글고 반가워서요
이종건/chugger 2018.02.21 08:07  
먼 길 수고 하셨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안부 전합니다.
이재익 2018.02.22 18:16  
먼길 다녀 오섰네요
추운 날씨에 고생 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