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크롬

김영 23 1131 42
상]JPEG원본(노출+0.5)/상하좌우 살짝 크롭/그라데이션(ND8 Hard)
하]JPEG원본/상하좌우 세로 크롭/맞짱

후지의 컬러크롬은 후보정이 필요없다.
단지 살짝 노출 정도 만져주면 끝이다.
필름이 아닌 필름을 들고 다녀서 좋다. 요즘.

다만. 이틀간 잠을 버려서. 내 몸은 싫어할 듯...

23 Comments
이인표 2017.04.08 12:49  
  능선이 일직선으로 겹쳐 있습니다.
진달래 소식 감사합니다.
최전호 2017.04.08 15:04  
  겹쳐있는 산 능선
구도를 잘 잡으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김태우 2017.04.08 15:56  
  정열된 산그리메를 감사히 감상합니다.
김기택/淸心 2017.04.08 20:09  
  좋은 구도입니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이석찬 2017.04.08 21:11  
  주작이 날개를 펄친듯.
김학래 2017.04.08 21:53  
  날개를 단 봉황의 아름다움 입니다.
김창수 2017.04.09 06:17  
  능선과 진달래가 환상적입니다
김영 2017.04.09 17:00  
  네. 맞습니다. 독특한 능선 배치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올랐는데... 딱 저자리에 진달래가 있더군요.
가로도 좋지만 세로가 좋아 보여서 찍게 되었습니다. 아침 빛이 약해서 사면의 진달래가 덜 반짝이긴 합니다.
김영 2017.04.09 17:03  
  저런 능선이 될꺼라고 생각하지 않고 올랐습니다. 가서 보니 독특한 능선이 펼쳐지더군요.
밑에서 보는 거와 확실히 다릅니다. 나름 고민하고 올랐고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저 자리에
진달래가 있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해는 우측에 있습니다.
김영 2017.04.09 17:04  
  네...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이게 최선이니...
다음에 또 한 번 가봐야 겠습니다. 그 전날 주작도 좋았지만 이 자리에 있어어야 하는데...아쉬움이 있습니다.
김영 2017.04.09 17:05  
  네...덕룡산은 결코 쉬운 산이 아닙니다. 주작산도 실제 산행을 한다면 똑같이 어렵습니다. 초입부터 치고 올라가니...^^
나름 한 번 보고 싶었던 곳이라 힘들어도 기분은 좋더군요.
김영 2017.04.09 17:07  
  네...옆에 봉황저수지가 있고 말씀하신 것 처럼 저 멀리 능선은 마치 주작이 날개를 펼친 느낌이 듭니다. 언제 시간 나시면 함께 하시지요. 감사합니다.
김영 2017.04.09 17:09  
  옛 어른들이 덕룡을 올라 저 멀리 능선을 보고 주작산, 봉황저수지라는 이름을 지었지 않았을까요.
김영 2017.04.09 17:11  
  바위나 소나무 사이에 핀 진달래가 너무 좋은 산입니다. 새벽에 수많은 분들이 저 능선을 타고 오시더군요.
힘은 들지만 봄꽃 산행은 덕룡-주작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무릎이 안좋은신 분들은 꼭 피해야 할 산입니다.
오해문 2017.04.09 19:25  
  봉우리 봉우리의 산너울과 화사한 주작의 진달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김정태 2017.04.09 21:07  
  능선의 배열이 참 이뿌네요!
잘 감상합니다.
김영 2017.04.10 16:51  
  네. 주작과 이어져 있는 덕룡 쪽 진달래 입니다. 주작의 경우 접근이 쉽지만 여긴 만만치가 않습니다. 유격 좀 해야 하는 곳이라...
새벽 3시에는 산행을 시작 해야 합니다. 늘 그렇지만 같은 곳을 가더라도 다른 시각으로 보려고 하는데...사람 많은 곳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높은 곳을 찾게 됩니다. 산악사진의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알려진 곳은 이제 삼각대 펼 자리가 없으니...
김영 2017.04.10 16:53  
  안녕하세요. 지면을 통해 진달래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바람 쐬러 내려 오셨는지요. 주작은 평일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그래서 다음 날은 덕룡으로 붙었습니다. 오셨으면 인사 드렸을텐데... 이제 남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니 꽃 따라 올라가다 보면 한 번 뵈지 않을까요...^^
늘 안전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천호산 2017.04.10 21:05  
  와~
덕룡의 아름다움을 봅니다
작년에도 이곳을 종주 했는데 촬영 여건이 맞지않아 산행만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상관 2017.04.10 23:57  
  멋진 능선입니다.
내년에는 꼭한번가보고싶네요.
고생 많았습니다.
김영 2017.04.11 08:23  
  실은 주작만큼 다양하진 않더군요. 딱히 포인트가 없습니다. 능선의 진달래는 좋으나...
아마 그래서 사람들이 안오지 않나 싶습니다.
김영 2017.04.11 08:25  
  네. 주작보다는 덕룡 능선 여기저기를 탐문해서 좋은 포인트를 발굴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렇지만 딱히 좋은 장소는 없는 것 같습니다. 겨우 한 사람 찍을 저 장소 빼고...^^
윤천수/알프스 2017.04.13 08:49  
  아름다운 진달래 세로포멧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