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김기택/淸心 6 1130 51
오늘아침 북한산 상황이네요.
갈곳도없고 백운대가 궁금도하고 요즈음 산에가면 한적하니
유유자적도 할것 같고 하여 나홀로 살랑 살랑오른산엔 정말 나혼자였습니다.
북한산이 다 내것인양 씨원함과 함게 묵은때를 다 토해내고나니 정말 기분 촤고입니다.
혼자인곳을 찾아 혼자이고싶은 나이가되였나봅니다.
얼마남지안은 십육년을 뒤돌아봄에 잔잔한 미소가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6 Comments
김신호 2016.12.08 20:02  
  나홀로 산행이 외롭지는 않으셨는지요.
아직 이곳을 못가봤습니다 가고싶은 충동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김학래 2016.12.08 20:06  
  모두가 사라진 적막한 산사의 아침입니다.
눈이라도 오면 많은 이들이 오겠죠!
시원한 작품 잘 감상합니다.
김기택/淸心 2016.12.08 20:08  
  넷. 함게하기를 고대합니다.
이인표 2016.12.09 11:37  
  아침 햇살빛이 곱습니다.
박민기 2016.12.09 18:46  
  혼자만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잔설도 약간 있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아침 입니다...!
안길열/강산에 2016.12.10 10:40  
  요즘 산사진 신작을 보기 힘들었는데.
수고하신 작품 감사히 봅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