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봉

곽경보/재무이사 7 1936 8

                                                                                                 [GFX100S], GF20-35mm F4 R WR 


일기예보는 좋았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구라청 이었습니다.

정기총회 끝나고 사진 욕심에 먹고싶은 술과 회원간의 회포도 뒤로한채 월출로 달렸는데

구멍들끼리 모이면 구멍의 깊이만 깊어질 뿐임을 실감 했습니다.

산정에서 똥바람 추위에 오들오들떨며 같이 고생한분들 모두 반가웠고 깊은 동지애가 느껴지는 아침 이었습니다.

다음번엔 부디 왕구멍을 피해서 대작들 담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월출산 철쭉은 아직은 만개가 조금 이른듯 합니다.

7 Comments
오해문 2023.04.30 20:48  
함께한 구정봉의 한페이지가 휼륭합니다.
박현숙 2023.04.30 21:07  
아름다움이 가득한 구정봉~~~
 화사한 철쭉과 함께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박상기 2023.04.30 21:24  
정기총회 기념으로 그래도 좋은 장면을 주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인표 2023.05.01 12:12  
먼길  대구팀 월출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정규석 2023.05.01 15:43  
솟구치는 연무와 더불어 철쭉꽃 핀 월출산이 대장관입니다.
운전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박민기 2023.05.01 19:57  
그래도 믿을사람은 ㅇㄱㅁ 밖에 없으시죠...?
고생 하셨습니다.
김동대/山水 2023.05.02 12:17  
구멍이라  하셨는데 좋기만 합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