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사골의 봄 !

김정태 8 1866 23
약 3년전쯤,
노고단에서 반야봉을 거쳐 뱀사골로 하산길에
수달래 상황도 좋았고 이슬비 까지 내려주어
혼자서도 심심하지도 지루하지도 않았던 날.

8 Comments
구자은 2011.04.04 09:00  
  연두색 나뭇잎과 바람에 흔들리는 수달레가 참으로 멋진 작품입니다.
옥빛나는 계곡물에 풍덩 빠지고 싶네요.
수고하신 작품 감사합니다.
임홍철/극공명 2011.04.04 09:46  
  수달레를 에전에 한번 찍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월요일 아침부터 시원한 작품 잘보있습니다.
정일근/無願 2011.04.04 10:01  
  계곡에 이는 봄바람....
그 바람을 맞고싶네요
수줍어하는 처녀의 얼굴처럼 불그레한 수달레와 함께....
이석찬 2011.04.04 10:05  
  벌써 꽃 그릴때가 다가 온 듯합니다
촉촉한 느낌이 좋습니다
chugger/이종건 2011.04.04 21:37  
  아름답습니다.
기다려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안길열/강산에 2011.04.05 09:19  
  차분한 아침,
작품을 보고 있너라니 커피향이 더 진해집니다.
봄 꽃 피면 더 많은 회원님들 뵐 기회 있겠지요.
그날을 기다립니다.
윤천수/알프스 2011.04.05 13:21  
  뱀사골 수달레
신록과 함께 참으로 잘어울리네요
반상호 2011.04.08 20:34  
  역시 수달래는 비가 와야 제격인것 같습니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