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밤하늘

오해문 6 1121 46
새벽01:00경 운봉을 지나서 지리산에 접어들자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의 짙은안개가 깔려서
오늘 대박하니면 쪽박이겟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서 올랐으나
역시나 심한 바람에 운해는 사라져 버리고 일출과 여명도 심한 황사에
쪽박을 하고 내려온날의 새벽하늘 입니다.

6 Comments
김태우 2017.05.08 05:55  
  요즘은 운해는 기대 안하더라도
맑은 공기가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길 고생하신 작품을 잘 감상합니다.
오해문 2017.05.08 10:13  
  그렇지요.
이날 동트자 마자 황사가 밀려와서 시야가 뿌옇게 변해버려서요.
많이 안타가운 현상이지요.
이경세/leeksphoto 2017.05.08 12:15  
  먼길에 추운날 새벽부터 고생하셨습니다
별빛이 아름답습니다
이윤승 2017.05.08 12:45  
  황사와 힘겨운 한판속에 담으신 멋진 작품 잘보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오휘상 2017.05.08 15:47  
  수고하셨습니다.
정열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정태 2017.05.08 17:41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잘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