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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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 08:16
생과 사,
여름과 가을,
지저기는 새소리,
혼자 서있는 적막감,
공존의 시간.
저가 이곳에서 가져 갈수 있는 건
지금 이순간뿐
돌하나, 풀하나 가져 갈수 없는 이곳.
남북이 공존하는 한반도.
평화의 시간이 와서
아래에서 시작하는 백두대간의 능선을 따라
백두산 까지 거닐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좋은 한주 시작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