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자운봉

박민기 8 2968 34
신선대에서 바라본 도봉산 자운봉
2009, 03, 08 촬영, 5*10 카메라, 4*10" 필름홀더, SS150XL 렌즈, Kodak T-max 100 필름

빛이 아쉬운 아침이었습니다.

8 Comments
이경세/leeksphoto 2009.03.10 12:57  
  좋습니다!!!
힘있는 바위, 받쳐주는 소나무, 멀리능선까지...
두분(박*기님)이 너무 자주가셔서 도봉산이 쬐끔 낯아지지나
않을런지 걱정됩니다.
윤천수/알프스 2009.03.10 15:53  
  흑백의 묘미가 물신 풍기내요.
힘찬 바위와 저멀리 능선 바닥에 나무가 잘어울리는군요 .
즐감 했습니다 ^^ㅎ
이재섭 2009.03.10 18:33  
  박선생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산의 웅혼한 기운이 뭉친 암괴가 특이하군요.
흑백의 질감 좋네요.
박민기 2009.03.10 20:12  
  네, 반갑습니다.
자운봉은 도봉산의 최고봉(740.1m)으로 일반 등산객은 올라갈 수 없는 바위 봉우리입니다.
신선대 정상에서 바로 건너다 보이는 봉우리입니다.

흑백은 우리 박상기 재무이사님께 자극을 받아서 노력은하는데
생각대로 잘 안되고 있습니다.....
박민기 2009.03.10 20:14  
  조금 닳았을수도 있습니다.
스틱으로 넘 많이 찍어서...
그런데 나무에 거름을 많이 주어서
나무뿌리가 바위산을 밀어 올렸을수도 있습니다.
박상기 2009.03.11 09:09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곳으로 영역을 넓히셨군요.
새로운 시각의 작품이 자꾸만 발길을 붙잡을 것 같아 그곳에 가기가 겁이 납니다.
화각이 기막힙니다.
山水.김동대 2009.03.14 13:51  
  도봉산에 가면
한번 따라가  봐도 될런지요 ?
오래전에 흑백은 접고 장비들까지
모두처리하여 다시하기는 힘들겠지만
함께하여 열정 이라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박민기 2009.03.14 20:44  
  담에 갈 기회될때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