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에 겨울밤

조준/june 6 3598 62
한스형님에 안내를 받아 처음가본 대둔...

그 산새와 능선들이 달빛에 어찌그리 예쁘게 보이던지 잠을 이루지 못했던 밤입니다.

거짓말처럼

처음본 그곳에 능선들을 따라다니면서 만난 선과 바위들은

대둔이라는 산이

참으로 사진가들에게는 명산일수 밖에 없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이제 신록의 대둔이 기다려집니다.^^

몇년이 걸리든 스캐치를 그려운 이곳에서 최고에 그림을 그려보겠습니다.


6 Comments
한스 2009.01.30 11:40  
  우리 자고 있는동안.. 거기까지 갔구만..ㅋㅋㅋ
용암이 흐르는 듯하니... 영화에서나 보는 모습 같다는....
수고 많았어~~~
박상기 2009.01.30 11:55  
  좀처럼 상상하기 어려운 장면입니다.
마치 혹성탈출을 보는 듯합니다.
정행규/바람소리 2009.01.30 14:28  
  대둔산이 만들의 내는
선들은 언제봐도 환상이군요.
멋진 작품입니다.
송영주/주이스 2009.01.30 16:33  
  계곡사이로 용암이 흐르는것같네요.
멋진작품입니다.
이광래 2009.01.31 07:15  
  밤을 낮으로 변화 시켜 담으신 대둔의 설경이 아름답습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정태 2009.02.02 04:59  
  대둔산의 독특한 암봉과 능선들을
무척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