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로이 가족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남쪽땅의 부산에 거하며
사진이라는 하나의 단어만으로 하루하루 행복에 겨워하고 있는 정인식 이라 합니다
자동차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신차개발관련된 회사에서 부사장으로 재직중입니다

늦바람이 무섭다는말이 있는데
아마도 제가 그런거 같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중...
우연한 기회로 접하게 된 사진이 제 인생에서 이렇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 줄은 그누가 알았겠습니까
낚시...골프...여타의 취미생활을 과감하게 접고 사진에 거의 미치다싶이 살고있습니다 ^^*
지인의 소개로 한 사진교실을 찾아 전문과정을 배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던중 별다른 생각없이 산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산에 미쳐버렸네요
우연히 찾게된 덕유산의 아름다움을 담아보겠다는 일념으로 시작된 산사진...
덕유산 대피소에서 만난 작은 인연들이 이어지고 이어져서 이렇게 협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많은 회원분들의 따뜻한 환영에 힘입어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년전쯤에 처음 사이트를 방문했을땐 다른분들의 사진을 보며 감탄사만 연발하며 대단하다를 외치기만 했는데
노력에 노력을 더해서 저도 이제 조금은 보여드릴만한 사진을 담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기내어 가입신청을 했는데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1년 한해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조금 등한시하고 있지만 한국소비자연합신문의 부산지역본부장으로 있으면서
제가 거주하는 부산지역의 소소한 사건들을 많은 분들께 알리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사진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