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여기 저기서 눌러대는 셧터소리에 일을 못하겠습니다.ㅠㅠ

이백휴/덕유예찬 6 9968
겨울에 한 두번 찾아오는 기상이 오늘 아침 같은 상황이 아닐런지...
마음은 굴뚝같지만 하필 오늘 중요한 외국손님들이 때거리로 방문하는 날이라...

휴가도 못내고...말야..말야..ㅠㅠ

몇몇 올라가신 분들은 여기저기서 재미 보셨겠습니다.
아랫배가 슬슬 아플려고 합니다...ㅎㅎㅎ
6 Comments
김광래/당산 2010.03.11 17:05  
  재미가 아니고 손끝에 동상으로 아직도 얼얼합니다.태백에도 많은 분들이 드셨는데 대박은 아니고 흐르는 깨스와 청명한 하늘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곽경보/재무이사 2010.03.11 17:55  
  너무 슬퍼 마시길....예측은 예측일뿐.....ㅎㅎㅎ
오늘 아침같은 상황은 데이타상으로는 두번다시 없는 기회 같았지만
전국적으로 펼쳐진 상황을 봐서는 기대만 못한것 같습니다.
저는 울산의 모모씨와 법계사코스 밤을 꼬박새며 7시간반 죽을힘을 다해서 러셀하여 올라갔지만 꽝 이었습니다.
평시 상황에도 악코스 인데, 허리까지 빠지는 눈속을 역러셀 하였으니.....죽다 살았습니다.
결과는.....운해.상고대 없고, 시계 별로 였습니다.
겨우 기념샷만 한컷 하고 왔는데, 덕분에 상이용사 명부에 등재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박민기 2010.03.11 20:00  
  서울은 어떠햇느냐구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건 없다" 입니다.
도봉산 쌓인눈은 30 Cm 정도 였습니다.
한가지는 바위에 눈은 잘 붙었다 입니다.
너무 아쉬어 하지들 마십시오...!

계룡산 특파원에게 넘깁니다...
이석찬 2010.03.12 09:01  
  아~여기는 노고단,
목숨걸고 올랐지만 역시나 꽝!
이경세/leeksphoto 2010.03.12 10:15  
  계룡산 역시 꽈~앙 이었습니다 ㅜㅜ
연이틀 올랐으나 첫날은 다섯시간동안 혹시나 열릴까해서 기다리다 하산.
둘째날은 시계두 안좋은데 머리위에서 먹구름이 생겨
상고대에 그림자를 만들데요.
터지라는 하늘은 안터지고 속만 터지다
기념샸 한컷하고 하산 하였습니다.
선종안/빛누리 2010.03.12 11:09  
  속리산도>>>.별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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