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에서 이년을...

이경세/leeksphoto 6 9587
대둔산에서 발빼고 속리산을 주촬영지로 다닌지 2년.
몇장 건지기도 하였으나 가을이 작년에이어 올해도
졸업장을 주지않아 오기로 1년만더 재수해볼라고 등록하고
왔심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대둔산이나 열시미 지킬걸....ㅎㅎㅎ
암튼 겨울은 한장 해주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인자는
추안거 에 들어갈까?  위수구역을 침범하여 누구 쌀독을 건드려볼까?
 생각+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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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이광래 2009.10.19 10:01  
  대단한 집념이십니다.
올 겨울에는 겨울학기 졸업장을 주실 것 같습니다..
김정태 2009.10.19 10:24  
  대단하십니다.
대둔산 지키기가 버거울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인해전술입니다.
늦게와서 앞에 뒤통수 들이대는데 대책 없습니다.
저도 속리산으로 발길을 돌려볼까 합니다.
이해가 가기전에 꼬옥 맘에 드시는 그림 담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석찬 2009.10.19 10:39  
  기다리십시요
곧 뒤따라 갈랍니다
가고 싶었는데 행사들이 겹쳐서 못 올라갔습니다
이재섭 2009.10.19 10:48  
  선배님..
저는 제목을  2年으로 안읽고 ..
이년으로 읽었습니다...하하
한 피사체를 위하여 끓임없이 오르시는 집념을 존경합니다...
김승기 2009.10.19 13:23  
  저도 이년인 줄 알았습니다.
이년이 안 되면 저 년까지 해야지요. ㅎㅎㅎ
곽경보/재무이사 2009.10.19 13:32  
  자리는 한정되고, 수요는 넘쳐나는데
유명포인트 어딜 가던지 장터를 방불케 합니다.
감히 쉽게 범접할수 없는 어려운 포인트나
평일날 댕기시면 그래도 좀 여유있게 촬영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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