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악사진가협회 창립전을 보고와서"

안영래 3 9756
"한국산악사진가협회 창립전을 보고와서"

 

사진에는 여러 장르가있죠  "리얼" 아니면 "살롱"  어느장르가 작품성이 우수하고 고귀하다 쉽게 말할수는 없을겁니다.
저또한 한사협회원이면서 사진가님들의 2교시를  같이 고뇌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산악사진가협회의 창립전은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아무나 할수없는 힘든 고행의길을 걷는분들의 땀의결실을 볼수있다는 설레임으로 전시장으로가는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낯익은 분들의 환대를 받으며 한작품 한작품의 매력에 심취할수있었습니다.

이사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님.회원들의 노고가 많이 베어나오는 전시회더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창립전을 축하드리구요.

하지만 옥의티라고 할까요 개인전, 동아리전, 공모전, 등등 여러전시회를 관람해왔던 저였기에 아님 한국산악산진가협회 회원님들의 주옥같은 작품과 그분들의 내면을 알고있기에 뭔가 2%부족하다는 씁쓸함이 전시회장을 나와서 오래까지 개운칠않네요 옥의티가 없다면 보석의 귀함을 모른다는 진리를 믿기에 한국산악사진가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3 Comments
명옥 2009.09.02 13:23  
  창립전에, 그것도 각처에 있는 많은 회원들이 단기간으로 힘을 모은 이번 전시회서
2% 부족함을 느끼셨다면 한국산악사진가협회 창립전시회는 대 성공을 거둔거겠지요?!
차후에 그 2%를 발휘 할 수 있는 조언을 실무진들께 해주시리라 믿사오며
현장을 보지못한 저로써는 선생님의 글과 아래 기념 사진들로 상상을 해봅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 상상 할 수 있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이백휴/덕유예찬 2009.09.02 15:41  
  화환도 보내주시고 원거리를 직접 방문해 주셔서 너무나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거의 모든 전시회를 보시는 분이라 여러가지가 부족한 점이 눈에 보였을겁니다.
소수회원이 아니라 다수의 회원이 원격지에 흩어져서 진행하다보니 사실은 무척 힘들게 마련된 전시회였습니다.
첫술에 배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창립전 경험으로 얻은 것 또한 많습니다.
지켜봐 주시면 조금씩 낳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평소 가끔 안부 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자주 못 놀러가는 점 미안합니다.
이재섭 2009.09.03 19:29  
  안팀장님의 안목이야 타의 추종을 불허 하는 심미안을 가진 호크 아이(hawk eye)임을 익히 아는데.
그 여리한 눈을 피하지 못합니다.. 지적해 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시회장까지 오셨는데 대접도 소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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