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마등령에 난리가 났담니다..

이재섭 6 9634


일기 예보상으로 오늘은  별 볼일 없는 날이라서 촬영을 갈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오후 1시쯤에 전화가 울림니다.
설악으로 장기 촬영을 떠난 재무이사님 일행입니다..

어제밤 야등으로 마등령을 올랐다다는데
새벽부터 밀려온 해무의 변화 무쌍한 아름다움에
12시까지 촬영을 했다 합니다.

설악 마등에서 잭팟을 터터린 일행들은 오늘 오후 상황도 억수로 기대 한다고 열에 덜떠 있습니다.
아 당장 설악으로 가고 싶어지는군요..그 동안 재무이사님이 협회일로 너무 수고가 많았는데
하나님이 선물을 주신듯 합니다..

내일 지리는 어떨지요?
6 Comments
곽경보/재무이사 2009.07.26 18:00  
  박이사님은 맨날 대박이래요....ㅎㅎㅎ
짐작큰데....오늘 상황이 좋긴 좋았던 모양이네요.
덕유에 가신 참외대박님두 구멍탈출했다고 연락이 왔던디....
지리쪽도 깊은 운해가 잘 들어 왔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전국적으로 상황이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참으로 산 날씨는 종잡을수가 없다는 말이 맞는 갔습니다.
그나저나....이제 남은 구멍은 호남의 2분과 영남에는 나 혼자만 남았네.
올해중에 탈출할수 있을려나.....ㅋㅋㅋ
이석찬 2009.07.26 20:27  
  이제 혼자만 남았네요?
누굴 또 끌고 들어갈라고 그래요!
분발 하이소~
곽경보 2009.07.26 20:40  
  히히히....
부이사장님은 빼드리지요....
본인 빠져도 아직 2분(안ㅇㅇ, 김ㅇ)이나 건재 하잖아요.....ㅋㅋㅋ
오늘 아침에 어데 안가셨어요?
이사장님 처럼 구라청 정보만 믿고서 눌러 앉으셨구만....
이재섭 2009.07.26 21:08  
 
본인은 소득도 몬보고 매번 망 봐주는 세작의 임무를 많이도 하셨는데..
이젠 정말 좋은 선물을 받을 날이 있을 것입니다.
파친코에 가모. 넘이 헛빵한 곳에 붙어모 된다지 않나요..
담부터는 곽이사님 가시는 길에 내 함께 가리다.
아매캐도 큰 괴기가 걸릴 조짐이 있심니다.
오번 수욜쯤 돼지괴기 두어근 짊어 지고 제석으로 가보입시다.
곽경보/재무이사 2009.07.26 21:42  
  저는 화.수요일 시간이 되기는 하는데
날씨가 절망적이네요.
운동이나 해야 할까봐요....
이백휴/덕유예찬 2009.07.27 08:41  
  대기업의 휴가가 일제히 시작되면 각 대피소도 영향을 받지 싶은데...
저는 적당히 오르고 내리고 하렵니다.
설악 대박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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