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좌도 대포 멍 해제를 선언 합니다..

이재섭 10 10180
장마철이라 원추리가 꽃술을  벌리지 않고 있습니다.. 
꽃이 식물의 생식기라는거 아시지요..
꽃이 피는 것은 생물의 번식 즉 쎅스를 위하여 현란한 하게 한다는군요.지지난주에  전라좌도 대표선수와 올라 정찰해 두었던 포인트입니다. 
오늘 촬영을 위하여 백마넌을 예상하고 올랐습니다.
 누가 머라캐도 찍자.. 지지난주에 좌도 선수와 맹세하고 오늘 기를 써고 왔습니다..
둘이서 싱그러운 원추리와 함께 합니다. 
원추리꽃도 몇년만에 보는 아티스트를 반갑게 맞는군요..푸르른 하늘.. 적당한 운해,, 흐드르지게 피어있는 야생화...
이런 깨끗한 시계는 참 오랫만에 보는군요..
전라 좌도 선수  실탄 까 넣기에 정신이 엄씀니다..
바뿐중에도 연신 겡상우도 겡보 선수를 씹습니다..
엄는 사람 씸는 맛은 어떤땐 고소하기까지 함니다.
이 양반 급기야 내일은 헛빵일꺼라꼬 악담을 합니다...
억수로 돌리고 인증 샷까지 하는 이 씸뽀는 누구 염장 터지는 거
 볼라꼬 작정 한듯 합니다.. 이말은 기억 해 노으이소..
내일은 헛 빵이다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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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이광래 2009.07.22 13:00  
  햐~~  대작을 축하드립니다.
아침 상황이 궁금하여 전화드렸더니  총쏘시느라 그런지 받지 않으시더군요..
빛 받은 원추리가 환상입니다.
김기수 2009.07.22 13:06  
 
 완존, 방송중계하는 것 같심더.
 이 그림깥고  ' * 멍~~끝 ' 외칠 순 없심더.
 갱상우도 선수들 올밤 입산함미데이.
 '* 멍 탈출이란 이런것이다.'  카는걸 비주께요. 하하
 전라좌도 선수님 오실맘 없으심미꺼?
박상기 2009.07.22 13:10  
  이석찬 부이사장님의 구멍탈출 인증 !!!
암튼 오랜만에 불나게 돌리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근데 경상우도의 구멍 씹으시느라 입이 많이 아프실텐데ㅎㅎㅎ...

그리고 이제 노고단에 삼각대 포인트 하나 더 늘었습니다.
이사장님은 이제 노고단 안가신답니다.

이제 경상우도 곽이사님과 김기수님만 구녕으로 남았습니다.
우짜쓸까...
정호영/해사랑 2009.07.22 13:26  
  모 아직도 구멍이구먼요
발 밑에 운해도 안들어 왔구먼
원추리도 웃지도 않구....
역시 이사장님 구멍대표 답습니다.
이 정도면 오늘 아침 덕유산은 대박일 듯...
이사장님이 지리에 오르니 구멍을 하사하사
다른 명당들에겐 대박을 내려 주신 듯...

이정돈 갱상우도에선 구멍으로 치는디...
구멍 탈출 택도 없심더~
이석찬 2009.07.22 13:29  
  내 필름 3시면 현상되거든요,
그것 보고 쪼깐 부족하면 낼 다시 갈거고...
근디 아마 안가기가 쉬울듯 합니다
두 구멍들 있는데 제가 왜 낍니까?
곽경보/재무이사 2009.07.22 13:31  
  어제 밤새도록 근무하고 아침에 퇴근해서 잠좀 자려는데
전화해서 염장을 질러 댑니다.
아이고.....미차뿌러......!!!!
내열 새벽 다시 가지고 꼬드겨도 안통합니다.
뭐~ 남들은 칼도 안빼고 잘도 찍두만......ㅋㅋㅋ
조준/june 2009.07.22 13:45  
  좋구먼유~

ㅎㅎ

그래도 저도 만족한 출사였습니다.

-ㅅ-

그리고

동선형님 블로그좀 알려주세요~
이재섭 2009.07.22 15:19  
  <a href=http://blog.daum.net/djerem로가 target=_blank>http://blog.daum.net/djerem로가</a> 보이소
오휘상 2009.07.22 16:17  
  참 반가웠습니다. 잘 가셨지요,촬영도 촬영이지만 저는 새가슴처럼 조바심에 일출 후 얼굴도 제대로 못봤습니다. 또 저는 오늘이 일직이라서 조급함도 있어서 그 포인트로는 못갔습니다, 서로 다른 포인트에서 촬영해야  할것 같아서 그만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참 저는 오늘 50만원 벌었어요. 촬영에만 몰두하고 나와보니 낯선사람들 두 분이 남아있는 것 같아서 정신없이 하산하고 마지막 펜스에서 발을 떼는 순간 공단직원2명이 차에서 내리더라고요, 그분 중 한분이 누군지 예상하실거예요, 섬뜩했습니다.  죄도 안짓고 사는데 왜 이렇게 가슴이 떨렸는지?  이젠 그런데로 노고단 원추리는 접고 살겠습니다. 내일은 또 다른곳으로 향하여
이창열/지리산의 미 2009.07.24 11:29  
  지리산의 미, 한말씀 올립니다.
지리산에 오셔서 구멍 너무 깊게 파시는 분 제발 좀 오지마시오!
주말에 백소령  삼각봉에 갔더니 꿈 속에 마고할매가  구멍 때문에 마음이 많이 상했다고 제발 좀...
이라며 신신당부를 하더이다.
더 이상 할매 마음 상하지 않게.....
구멍이 무엇인지 이 몸도 전염 될까봐 겁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원추리가 많이 피었네요.
아직도 노고단에는 단속이 심한가 봅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다른게 없네요.
원추리는 여름 장마에 꼭꼭 다져주고 키가 큰 잡나무을 제거 해주어야 겨울에 동사하지않고 봄에 꽂을 잘 피는데...
10년 전 단속 하기전에는 노고단에 원추리꽃 정말 만발했습니다.
단속 7~8년 동안에 원추리를 다 죽이고 그 자슥들 도대체 뭐 하는 짓인지.....
저는 노고단 촬영을 접은 지 참 오래됐습니다. 그놈들 하고 두 번 다시 만나기 싫었습니다.
장터목에 근무하시는 분들하고 비교 해 보세요.
제석봉 일원 모두 출입 금지 구역입니다.
제석봉에서 촬영하다가 걸리면 그렇게 독하게는 하지 않습니다.
노고단 사람들 생각만 하면 정말이지 만 정이 떨어집니다..
산악사진을 하는사람이 죄인도 아니고,
누구보다 자연을 사랑하기에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렌즈에 담고자 하는 것이고
지킬 부분은 지키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상황이 좋으면 때로는 모르는 척도 해주고 그렇게 해주면 서로 좋을텐데...
이사장님, 부이사장님 정말 그 열정 대단합니다.
두 분의 그 대단한 열정으로 우리 사협이 더욱 더  발전하고 모든 회원들이 희망과 용기를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구멍이 보이는 부분이 있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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