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論

이재섭 8 9706


한국 산악 사협의  대표적인 구멍들이 몇분계셨지요?
암튼 그 분만 그 산에 트라이 포트를 펼쳤타 카모
삘것케 노을이 물들다가도 고마 시지부지 되어 삐리고.

분명 모든 기상 조건들이 완벽하여  대운해와 파란 하늘과 상고대를 에상하고
밤 새 쎄가 빠지게 올라가도 꽝. 하고 말고..

대표적인 분이 명작을 그리고나면  "산은 617이다" 라는
 쎄레머니를 하는 길죽한 것을 들이 대는 광주의 김 영 선생이었는데.
한 2년을 수렁에서 헤매다가. " 김 박"으로 개명을 하고 난 후 바로 구멍을 탈출 했지요.

김 박선생은 월출산에서 불후의 명작을하고 난 뒤 부터  들이대모.
 산은 617이다 라는  쎄러머니를 자주 해대고 있심니다.

안 길열 이사님이  후발 구멍으로 시방까지 그 자리를 뺏기지 않코,,
엔트리를 꾸준히 올리고 있꼬. 한 때엔 김 박씨와 서로 구멍이다 라꼬
서로 구멍론을 펼치는 가관의 장면을 산정에서 보기도 하였는데.
(이상의 증인은 시방 고시 공부중인 송영주 이사가 증인이므로
본인들이 항변하모 대질 심문도 가능함니더..)

아무튼지 두 분이 서로 용호 상박 하다가 김 영선생은 월출산에서
 지난 겨울과 봄에 심을 본 후  김 대박으로 등극한 사실은 주지하시는 바와 같꼬..


에 또...다음으론 
광주의 이석찬 부이사장님이었는데.
본인 스스로 자인한 바와 같이 어제 노고단에서 심 본 후로
본인 스스로 구멍을 탈출하였따꼬 요 아랫 글에서 주장하고 있으나..

강하게 반론을 제기하는 진짜 왕 구멍 경상 우도 대포 곽경보 이사의 부정으로 인하야
어지 아침 노고단 작품 완성도에 따라 구멍이 아닌지를 개리야 될 상황 입니다..

오늘 아침
이석찬 부이사장님과  겡상우도 대포구멍 곽 경보 이사님과 초딩 따님과 저와  넷이서
노고단에 올랐습니다.우땟냐고요. 물론 꽝이었지요,,

해서  서로 구멍이 와서 하늘이 이 모양이라꼬 씨불어 쌋더만
결국  구멍 논쟁을 하였는데..

지난주  두 구멍과 김기수계장과 가치 제석봉에 갔다가
술만 쎄빠지게 빨고 내리 왔다카데요..
누군가 김기수 참외 아자씨도  구멍으로 펜입시키야 된다카기도 하던데..

아무튼지  김 계장님,
작품 갤러리에 대작이 안올라오모  구멍조에 당연히 편입되는 줄 아이소.

제가 볼 때는 두 분다 오십보 백보 더마는 
이 부이사장님이 스스로 구멍을 탈출했다 카는데  곽 구멍은 인정 할 수 없따 카고.
그  판단은 여러분 스스로 하시기 바람니다..

아무튼지 오늘 새복에 여명이 삘것케 달아 오르드마는
두 분이 카메라를 꺼내자 마자  시부지기 
그 붉은 기운이 사라지는데. 저는 내심 우습기도 하고..
역쉬 마고 할미가 알아 주는 구멍이다 라는 짧븐 생각을 했심니다..

담에  진짜 좋은 상황이 예상되는 날  경향 각지의 구멍들로 한팀을 짜서
지리산으로 보내 동시에 구멍 탈출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될 것 같심니다..

누구 천기 잘 읽는 분 기불 좀 하이소
협회의 구멍들을 다 모아  모돌티리 지리산으로 올리 보내게요..

석찬 성님.
아무래도 성님이 인솔 책금자로 올라 가야 될뜻 시푸오.. 하하





8 Comments
김영 2009.07.12 09:24  
  열 번 올라 한 번 성공하면 나머지 아홉 번 덕이라 생각하면 어떨지요. 매번 좋은 상황 만나면 산이 아니지요.
'구멍'이 있기에 대박도 있겠지요. 오늘 다시 짐을 꾸리는 것은 그 아홉 번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그나저나 대구에 한 분, 광주에 한 분 빨랑 탈출하십시오. ㅋㅋㅋ
이석찬 2009.07.12 15:05  
  내 걱정말 고, 니 걱정하그라~
아예 안 다니면 구멍될 일도 없어야!

어제도 구멍 오니까 시야는 좋은데 하늘이 안도와 주었지,
그래도 경상 우도 대포는 이런 장면 얼마만에 봤는지 돌려 싸드만.
위 글쓴 분도 다니는 횟수에 비례해 보면 분명히 구멍족에 속합니다
자기 자신을 잘 몰라요...ㅉㅉㅉㅉㅉ
곽경보/재무이사 2009.07.12 15:26  
  히히히....
우짜다가 장님 문고리 잡듯이 운해 비스무리한거 하나 잡았다고 이쪽을 보고서 대포를 마구 쏘아 대는디요.
개구리 올챙이적때를 생각 하셔야지...... 누가 구멍을 먼저 팠을까요?
그리고, 잡다만 운해 꼬랑지 갖고는 절대로 인정 몬합니다.
어제 아침을 봐도 아직까지 구멍이 맞고요....ㅋㅋㅋ
이제 슬슬 오기가 발동하네요. 주2회로 마구잡이 난사 모드로 돌입합니다.
두고 봅시다요~
근디....
갤러리에 사진 어케 올려요?
하도 오래전에 해본 짓이라 다 까묵었어요.....ㅎㅎㅎ
김정태 2009.07.12 18:11  
  구멍들끼리 참 잼 있네요.
근디 구멍끼리 모이면,
그 구멍이 더 커지고 깊어지지 않을랑가 모르겄네요.
스스로 구멍이라 인정 하시든
남이 구멍이라 하시든
앞으로 행선지 좀 알리고 댕기시면 어떨까요?
그 곳은 될 수 있으면 피할랑께요.
어쨌든 빨리들 구멍 면하시기를 바랍니다.
조준/june 2009.07.12 19:21  
  "구멍이 깊다 하되 하늘아래 구멍이거늘....

 사람이 오르지 않고 구멍만 깊다 하더라..."

ㅎㅎㅎ

선배님들께서 그리들 들이대시니 -ㅅ-;;

구멍같은건 그리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듯 싶습니다.^^
임흥빈/山 情 2009.07.13 08:22  
  열정을 코믹하게 표현하셨습니다...
구멍이 곧 대박 아니겠습니까 ///
김기수 2009.07.13 08:46  
 
지난 토요일
고등학교 졸업 30주년으로 은사님을 모시고, 부부동반하여 삼천포로 해서 남해 한바꾸 돌다가 왔습니다.
보리암에서 해무에 떠 있는 섬들을 보고 상주해수욕장에서 달리기, 배구놀이도 하고 모처럼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으로 보냈습니다.
'구멍'맴바가 모지래면 이야기 하이소.
 내 구멍 되드리겠심더.
이 한몸 희생하여 여러 구멍들께서 대박하신다면야  모가 그리 어렵겠습니꺼.
구멍 민할라카마 이 여름 부지런이 댕기야겠죠.
무더번 장마철에 건강챙기이소.

안길열/강산에 2009.07.13 13:41  
  요즈음 장마에 건강 잘 챙기시고..........
장마 끝 날 무렵을 대비하여 체력 훈련도 아끼지 마지기 바랍니다.

저는 구녕(멍)이라는 소리가 귀에 거슬려
요즘 아예 산행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ㅋㅋ
고스톱 판에서는 연사라는 말이 있지요.
연사하면 얼케되는지 아시지요?

하지만 저는 화투가 손에 잘 들때까지 계속 연사하렵니다.
광 다섯 장이 손에 드는 날 "고"......
긴 장마 후 쨍하고 화려한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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