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생중계

이석찬 10 9613
한라산에서 잠 자고있는  저에게 5시36분, 곽모님께서 
약올르라고 카메라 폰으로 찍어 문자 들어 왔습니다
여명도 그런대로 괜찮고 꽃도 좋다고 안간 저를 약올립니다
이사장님과 두분이 오붓하게 돌리고 있답니다
궁금해 10시 20분에 전화 드렸던니,

"아~씨, 전화 하지 마소! 바빠 죽겠습니다!"

우리는 다 압니다, 바쁠일 없다는것,

다음말,

에~이 끈겼다 아니요!
뭘?
오십만원이다 합니다,
씨~

남 약올리지 말고 잘 찍고 오이소~
그나 비싼 사진 이것 습니다 왕복 뱅기표에다 벌금 까지....
놀부 심보 있는지 괜히 고소해 질라 합니다...ㅎㅎㅎㅎㅎ
10 Comments
정호영/해사랑 2009.06.08 10:52  
  괜시리 아프던 배가 순식간에 나아버린 느낌입니다^^*
그러게 자랑은 와하누...


곽이사 지리산, 한라산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군요^^*
박민기 2009.06.08 11:09  
  혹시...
너무 합니다...관광 제주가 이런분들 때문에 이루어 진줄 모르고...

한양에서는 묵인 시간이라도 있는데...
내려올때 오늘 시야 좋왔어요? 라고 물어보는 직원들도 있는데...

그래도 좋은 작품 만들어 오십시오...!
조준/june 2009.06.08 11:26  
  ㅎㅎ 선배님들에 인간적인 친함이 있어 더욱 좋습니다.

그나즈나

공단 직원들중에는...

요즘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버린 사진인구와;

무작정 들이대버리는 dslr동호회인들에 치어서;;

'사진쟁이들 두고보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되신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공단 직원분들 인식을 바꾸어줄수 있는 계기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김기수 2009.06.08 11:43  
 
킬킬!!
이제  자인서 쓰러 사무실간대요.
평일날도  단속을 하나봅니다. 
갑작스런 사무실일로 뱅기포, 휴가 다 취소했지만 그래도 배 아풀라 캅니다.
8부작은 된다나 우짼다나?

 
박상기 2009.06.08 14:47  
  산에 갈 때면 항상 찜찜한 구석이 있어서 개운치가 않습니다.
잘 해결하고 오시기 바람니다.
이석찬 2009.06.08 15:08  
  방금 소식이 가슴 아프게 합니다,
이마넌 짜리로 끈어 주었답니다
단속할라면 제대로 해야지....쩝
배가 다시 아파옵니다
정호영/해사랑 2009.06.08 16:04  
  그러게요
대작을 담았는데 이마넌짜리라니...
그 사람들 근무를 하는겨 마는겨^^*

저도 갑자기 배가 살살 아파오네요 ㅠ.ㅠ
조준/june 2009.06.08 16:38  
  아~

선배님들은 왜들 이렇게 솔직하신지요 ㅎㅎ

사람냄새가 나서 좋아요 -ㅅ-

그나;;

선배님들은 48만원 버셨으니 횡재 하셨어요!!

글고;;

마음고생하셨을테니 번돈으로 맛난거드세요^^
곽경보 2009.06.08 18:43  
  무사히 사무실에 도착, 내일 아침까지 빡세게 근무해야 함.
반가운 마음에 홈에 접속하니 어째 분위기가.....
남 잘못되는거 왜 그리들 고소해 하는지???
그리고, 남 잘되는거 왜그리 배아파 하는지???
(오늘부로 김**, 이** 두분 살생부에 등재 되었슴다...ㅋㅋㅋ)
서로 사랑하는 분위기 조성 좀 합시다.
靑山/민경원 2009.06.09 11:39  
  우리 회원분 몇분 가셨답니까요? 480,000 원 x 00명 = ???????
음~
번 돈은 한국산악사진가협회 기부하심 어떠실지. ㅎㅎ
석찬형님은 배 너무 아파하지 마쇼
저도 왕의강 사진 행님꺼 보고있노라면 배가 살살 아픕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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