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설의 탐라 정찰기
3월 26일부터 나흘간 (우연한 기회로) 탐라국에 머물다 왔습니다. 5~6월의 꽃 촬영을 대비한답시고 첫날은 어리목~영실, 둘째날은 영실~돈내코 구간을 세밀히 살피고 왔습니다만...얻은 결론은 (^^)정상등로에서는 화구벽을 배경으로 한 균형있는 사진이 잘 안되겠구나...하는거였습니다. 서북벽통제초소에서 방아오름샘 사이에서만 겨우 광각으로 등로에서 균형있는 장면이 나오긴합니다...셋째날은 작년에 개방하였다는 사라오름(성판악휴게소에서 진달래대피소 사이 5.8km지점에 갈림길이 잇습니다. 갈림길에서 0.6km)을 다녀왓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은 김영갑갤러리에도 다녀오고...역동적인 617화각의 포스가 강렬했습니다.
5.6월 꽃좋고 날좋은 날...다시 찾아볼 예정입니다(한라산신령님께서 물론 도와주셔야..^^)
5.6월 꽃좋고 날좋은 날...다시 찾아볼 예정입니다(한라산신령님께서 물론 도와주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