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사용하고 계신분이 얼마 되지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위 설명에는 다목적용이라고 되어있는데...
일본 사이트에보니 상업(특히 패션), 보도사진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주광용 필름(일출 2시간 후부터 일몰 2시간 이전)까지 사용하는
필름으로 되어있고 일본사람들이 특히 좋와하는 백색 재현력이 우수한 필름으로 되어 있네요...!
위의 사용설명에서도 보시는바와 같이 1초이상 노출은 불가 한걸로 되어 있습니다.
생산은 135-36부터 8 x 10"까지 생산중에 있는 필름입니다.
*** 8 x 10" 용 슬라이드 필름은 EPP100 과 E100G 만 계속 생산 하는것 같습니다. ***
저도 3통을 주문했습니다.
요즘(한 5!6년전부터는 대개) 사무실의 사진첩 등은 100%디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2000년초에 조달구매하였던 후지수퍼리아(네거)가 많이 돌아당기는데..(유효기간 2001년)..얼마전 시험삼아 니콘으로 함 인화를 해봤더랬습니다. -냉장보관이 아니고 그냥 이사람저사람 서랍속에 굴러다니는- 그런데 느낌이나 실지 인화물은 꽤 괜찮았습니다.(여기서 "꽤"란 표현은 다분히 주관적 입장이길래..^^)
그래서 느낀 점이...십년도 더된 후지네가필름이 이정도 인데..하물며 슬라이드 대형이라면....그래서 저렴한 이월제품을 사용해도 무방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거 왜 십년전인가? 에베레스트 초등정(공식초등자-힐러리경과 텐징 노르게이) 의혹을 해소코자 <말로리-어빙> 수색대가 결성되었을때 ,코닥사에서 "그때 말로리가 가지고 갔던 코닥카메라를 찾기만 하면 백년이 지나도 인화가 가능"하다고 했었지요(그후 원정대는 말로리의 시신을 수습하긴 했으나 코닥카메라는 찾지못햇습니다)
여튼, 올 가을 설악에 가면 ...같이 함 써보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