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을 끼고 종주하는 갈기산-월영산

임홍철/극공명 12 22725
<p><font color="#193da9"> </font></p>
<p><strong><font color="#193da9">산행지 : 갈기산(595m)  -  월영산(528m)  충북 영동군 양산면</font></strong></p>
<p><font color="#193da9"><strong>산행코스 : 바깥모리 주차장-헬기장-갈기산-545봉-소골재-성인봉(624m)-월영봉-바깥모리 주차장(이상 도상거리 약 8.5Km)</strong></font></p>
<p><strong> </strong></p>
<p><font color="#000000">몇해전 부터 가려고 했던 갈기산-월영산 이제사 갈 기회가 되었다.</font></p>
<p><font color="#000000">충북의 산이지만 충남 금산과 충북 영동의 경계면에 산이므로 오히려 금산의 냄새를 더 풍긴다.</font></p>
<p><font color="#000000">인삼밭하며 특히 바위 색깔과 모양새는 대둔산이 생각나게 했다.</font></p>
<p><font color="#000000"> </font></p>
<p><font color="#000000">산은 작지만 주위에 높은 산이 없어 360도 조망이 끝없이 펼쳐졌고</font></p>
<p><font color="#000000">북으로는 천태산과 서로는 대둔산 남으로는 덕유산 동으로는 백화산등이 보였다.</font></p>
<p><font color="#000000">갈기산에서 월영산을 월영산에서 갈기산을 돌아가며 바라보는 능선기행의 맛이 참 인상적이었다.</font></p>
<p><font color="#000000"> </font></p>
<p><font color="#000000">월영산에서 어죽마을쪽으로 하산하면 참 멋진 전망대가 많은데</font></p>
<p><font color="#000000">차량회수로 인해 바깥모리로 하산했다.</font></p>
<p><font color="#000000"> </font></p>
<p><font color="#000000">새벽 일찍 올라가보고 싶은 곳</font></p>
<p><font color="#000000">금강의 물안개와 함께 멋진 조망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font></p>
<p><font color="#000000">언젠가는 또 오겠지......</font></p>
<p><font color="#000000">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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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131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02.uf.daum.net/image/13026B234AB5C1855E82C0"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바깥모리에서 오르며 바라본 금강의 모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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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333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34.uf.daum.net/image/14026B234AB5C1855F4244"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첫번째 시야가 트이는 암봉에서 바라본 맨뒤의 천태산이 고개를 내미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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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367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35.uf.daum.net/image/14026B234AB5C186600FEE"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아찔한 곳에 올라 바라본 금강의 S라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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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637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33.uf.daum.net/image/17026B234AB5C187626265"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저 아래의 논과 밭의 황금빛 색이 정말 아름다웠다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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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345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15.uf.daum.net/image/20026B234AB5C18864A50A"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잘생기면 죽어서도 대접을 받나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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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770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15.uf.daum.net/image/12026B234AB5C1896526D5"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따뜻한 가을 햇살 받으면 마냥 아름다움에 취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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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263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13.uf.daum.net/image/11026B234AB5C18A669B9B"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정상에서의 몇몇 사람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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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997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25.uf.daum.net/image/13026B234AB5C18B6784EA"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갈기산 정상을 내려와 뒤돌아본 갈기산의 암릉 모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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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580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19.uf.daum.net/image/14026B234AB5C18B684BD5"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왼쪽은 릿지로 오르는 갈기산 585봉 암릉 오른쪽은 갈기산 관광농원에서 오르는 558봉 암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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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570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04.uf.daum.net/image/16026B234AB5C18C696D6F"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갈기능선의 545봉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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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552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11.uf.daum.net/image/14026B234AB5C18C6A05D0"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 style="text-align: left">545봉에서 바라본 왼쪽 갈기산(595m)-585봉 우측의 585봉 암릉이 인상적이다.(585봉은 각종 릿지코스가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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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532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28.uf.daum.net/image/16026B234AB5C18D6B6634"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갈기산에서 갑장 아찔한곳이다.  크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갈기산의 특징인 갈라진 돌이 많아 등산화가 걸릴 가능성이 아주 많다.</p>
<p>이곳에서 발을 잘못 디디거나 등산화가 돌에 걸린다면 그냥 죽음이다. 이런곳은 제발 안전장치 설치해 주었으면 좋겠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689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25.uf.daum.net/image/134CFB214AB5C23E543CFE"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말갈기 능선에서 바라본 월영산 방면... 왼쪽이 성인봉 오른쪽 뒤로 월영산이다. 암산과 육산의 맛을 골고루 느끼며........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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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912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11.uf.daum.net/image/154CFB214AB5C23F5511C4"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아찔한 곳의 소나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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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574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23.uf.daum.net/image/154CFB214AB5C24056DC49"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말갈기 능선의 마지막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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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537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25.uf.daum.net/image/184CFB214AB5C241587374"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뒤돌아본 말갈기능선과 갈기산 </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130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15.uf.daum.net/image/184CFB214AB5C2425A851A"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월영산을 오르면 바라본 갈기산과 갈기능선 360도 돌아가며 바라보는 능선기행의 맛이 최고다 </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693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29.uf.daum.net/image/204CFB214AB5C2435B0A61"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월영산 아래 485봉에서 바라본 갈기산</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id="tx_entry_312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04.uf.daum.net/image/134CFB214AB5C2445DA43D" width="940" actualwidth="940" style="float: none; clear: none" alt="" /></p>
<p>오며가며 바라보는 금강의 아름다운 모습에 취한................ 시간만되면 당장이라도 내려가고 싶다.</p>
<p> </p>
<p></p>
12 Comments
구자은 2011.11.01 16:20  
  수고하신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월영산의 아름다운 사진들도 감상 잘 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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