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있는 풍경

정호영/해사랑 12 5951
2005년 10월
한치 앞도 안보이던 안개속에서 잠시 벗겨진 일출을 보다^^*
역시 사진은 기다림의 미학이다.

PANTAX645
75MM
VELVIA50
12 Comments
山水.김동대 2009.01.28 20:41  
  생각보다 어려운 사진인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군요.
참 좋습니다.
정호영/해사랑 2009.01.28 21:58  
  설 잘 쉬셨는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광래 2009.01.29 07:30  
  안개 낀 닐의 아련한 일출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새해에도 대작 담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정호영/해사랑 2009.01.29 07:42  
  감사합니다.
부이사장님도 새해 대작 기원합니다^^*
이정만/江山 2009.01.31 12:09  
  안개낀 아침여명과 일출 풍경 아름답습니다.
명옥 2009.01.31 15:33  
  참 사랑스런 아침풍경 입니다
그리움이 밀려오듯.... 너무 예쁘네요 ^^*
정호영/해사랑 2009.01.31 20:21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호영/해사랑 2009.01.31 20:22  
  ^^*
늦은 감이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靑山/민경원 2009.02.01 23:04  
  뽀얀 안개속에 떠오르는 해가 참 예쁩니다^^
정호영/해사랑 2009.02.03 16:59  
  ^^*
박상기 2009.02.03 17:34  
  촬영하기 어려운 상황을 아름답게 포착하셨습니다.
잔잔한 분위기가 쨍한 디테일과는 달리 분위기 있습니다.
정호영/해사랑 2009.02.04 08:11  
  제 별명처럼 일출 일몰 사진을 하기 위해 이제껏 십여년간 전국 일출일몰 해맞이 명소들을 줄기차게 다녔었네요.
하루 1500km까지 운행하기도...
나홀로 대구에서 경남 우포일출 촬영 후 전북 부안 솔섬일몰찍고 또다시 청주를거쳐 강원 추암일출 사진을 촬영했었던 적도...
예전 집과 우포는 30여분 거리여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장 많이 들렀었던 장소네요.
하지만 물안개가 아닌 짙은 안개가 심한 우포의 특성상 셔트한번 눌러 보질 못하고 안개속에서 돌아 온 경우도 부지기수 였네요.
이날만큼은 낮게 깔린 운해 덕에 예감이 좋았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