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

김태우 5 855

2005년에 해외에 가서 수중사진을 찍고

숙소로 돌아 가는 길에 비치에 놀고 있는 4살짜리 아이를 담았습니다.


맑은 눈동자와 얼굴과 몸에 뭍어 있는 모래는

위선과 거짓으로 온몸에 치장한 귀금속보다 훨씬 가치가 있어 보였습니다.

5 Comments
보성/윤판석 2019.06.18 21:09  
에~긍  귀여워라~
눈동자가 참 많고 이쁘네요.
김기택/淸心 2019.06.18 21:42  
많이 성장한 지금의 모습도 이리 어여뻐스면합니다.
정규석 2019.06.20 08:10  
기막힌 순간을 포착하셨군요.
감동으로 즐감합니다.
이종건/chugger 2019.06.21 09:25  
저 눈....저 눈...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해문 2019.06.25 10:04  
참맑은 눈동자 입니다.
위선으로 포장된 눈과는 천양지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