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대화

최영근/길나그네 4 1741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사는걸까요?'
'그들에 대해서는 말하지 말라. 그저 보고만 있어라.'

만경봉은 잠들지 않는다.  다만 침묵하고 있을뿐...
해골바위와 테라스바위가 이야기 나누고있는것 같아서..

- 사진은 자유로운 상상의 표현이기도 하다.
4 Comments
박민기 2011.05.30 21:47  
  건너편에 아무도 없을때도 있군요...?
김성현/발로하는마술 2011.05.31 15:32  
  아~~~~느낌 넘흐 좋내요...
임홍철/극공명 2011.05.31 16:15  
  힘과 함께 산의 고마움을 정말 잘 표현해주셧네요.
역시 산을 알고 산을 사랑 하는 산악인의 마음이 둠뿍 풍기는 작품입니다.
최곱니다.

바위는 침묵의 대화를 하는군요.
바위소리.. ^^*
윤경수/엔제로 2011.05.31 16:50  
  이야 ~ 이렇게보니 더욱 웅장합니다.
감성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