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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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무척 아쉬운 시간들이었지만,

탐스런 눈꽃을 볼 수 있는것만도 즐거웠습니다.

빛이 없어 아쉬웠지만,

여러 선배님들, 후배님들 만나서 즐거웠던 시간들은

그 아쉬움을 채우고도 남았습니다.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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