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과 천왕봉과 철쭉과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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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쪽의 고사목이 몇 년전 태풍으로 쓰러져버렸지요.
그런 의미에서 풍경도 기록의 영역에 포함 될 수 있습니다.
장터목의 고사목이 더 쓰러지기전에.
필생의 대작을 하여야 하는데..
올해도 고마 가는 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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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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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저번주에 가보니 제석봉 고사목도 몇년을 버티기 힘들겠더군요.
잔 가지들은 부러져서 부러져서 다 없어지고 몸체만 덩그러니 겨우 버티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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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래님의 댓글

  철쭉 핀 봄날의 중봉 풍경..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제는 저 장면을 담을 수 없다 생각하니...  아쉽습니다.
하나 남은 고사목 쓰러지기 전에  좋은 작품 담아야 할텐데..
귀한 작품 공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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