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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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5. 17. 06:11 (세석-촛대봉) Gaorasi 6x17, Super-Angulon(f8.0) 90mm, F22.0, 1/4s, Center, ND(X121), E100VS(120), Epson-4990(Silverfast-SE).

어제 무등산 갈려고 하다가 꽃이 덜 피었다고 하기에 포기하고
차선으로 한라산 진달래 보러 갈려다 날씨가 안좋아 포기하고
이리저리 짱돌 굴리다 도저히 안되겠기에 결국은 방콕하여 개인정비하고, 오늘은 늘어지게 자고서 필름스캔하고 있습니다.
올해만큼은 몇년전부터 한라산 진달래 포인트 봐둔곳을 꼭 촬영해보고 싶었는데 맘대로 되지를 않네요.
그곳은 참외계장님하고 내년에나 가기로 하고, 담주에 선작지왓 진달래나 보러 가야 겠습니다.

17일날이 시계는 좋았는데
이석찬 부이사장님 촬영한 필름을 보니 분위기는 18일이 더 좋은듯 합니다.
후드 대기가 귀찮기도 하여 해 정면을 피해서 촬영 했는데도 여지없이 화면 중앙에 고스트 한방 먹었네요.
슈퍼앙그론렌즈 하레이션에 취약함을 다시한번 확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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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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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찬님의 댓글

  봄 촬영때 항상 아쉬운것이 하늘 입니다
시계는 좋은데 하늘은 맹 합니다
그러나 어쩌것어요?
그냥 들이 대야지요
617이라 시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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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님의 댓글

  지리산의 능선과 진달래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먼길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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