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_2025-08-27 [월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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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월출산 여름 산행을 했습니다. 날씨는 큰 기대는 안하고 갔지만 산 중턱을 넘어가니 나뭇잎에 습기가 가득하니 웬지 불길한 마음이 오더니 통천문 지나 바위에 앉아 기다려보니 안개가 떠서 앞이 잘 보이지를 않더니
여명과 함께 조금씩 벗겨 졌다 닫히기를 반복하고 짙은 구름 사이로 벌건색이 조금씩 드러내고 있더니 해도 잠시 잠시 보여주고 ㅎ 운해가 춤을 추듯 한바탕 놀고 있고 구정봉쪽으로는 운해가 넘어가는 것이 멋스럽기까지~~~
운해쇼는 한동안 하더니만 지쳤는지 사그라드네요. 이날 아침은 여기까지 역시 다음을 기약하면서 안산해서 내려와 부산서 오기가 쉽지 않아 대둔산으로 향했습니다.
대둔산 편은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집에 도착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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