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봉의 고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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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바람에
칼날처럼 한쪽 편으로 쏠린
크고 모양 좋은
그런
상고대를 기대하고 갔는데
건조하고 맑은 날씨에 하늘만 파아랗습니다.

또 !
하루를 헛탕치고...
그냥 내려오기 아쉬워서 한컷 촬영하였든 날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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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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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찬님의 댓글

  요새 날이 영 거시기 합니다,
저도 토요일 아침 부터 월요일 아침 까지 쫓아 다녔지만 빈 손입니다
이 겨울 가기 전에 한번은 만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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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水.김동대님의 댓글

  만나 뵐날을 기다리 겠습니다.
22 일 노고단에 갑니다.
촬영 끝나고 익산으로 갈 예정을 세우고 있는데 ..
예정대로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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