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등 능선

대둔에서 보는 능선이 아닐가요?

저뒤에 엉덩이 반야인가요? -_-a

617 사지을 볼때마다...

김영 선생님의

"산은 파노라마다 파노라마는 617이다"

라는 격언? 이 계속 떠오릅니다.



요즘 김영갑 아져씨 책을 또 봐서 그런지...

-ㅅ- 617 이 무지하게 땡깁니다;;



촬영 정보
- 카메라 기종 : 핸드메이드 5"x8" + 호스만 617 백
- 렌즈 기종 : 로덴스톡 지나론 s 180mm 5.6
- 사용 필름 : e100vs
- 현상 데이터 : 노멀
- 촬영 장소 : 대둔 장군봉
- 스캐너 : v700
- 기타 특수 필터 및 악세서리 정보 :

다고르 210미리와 비교해보려 촬영했던 사진입니다.

화각이 조금 다르긴하지만... 샤프니스는 말할것없이 로덴스톡이 좋았고

계조? 는 다고르가 눈에 보이게 좋더군요...

특이한점?

주목할만한점은... 색감차이가 눈에 띄게 심하다는것인데요 지나론은

여명시 푸른빛과 붉은빛이 만들어내는 바이올렛의 느낌이 올라오는 사진이

다고르는 바이올렛은 전혀 느낌이 없고 정말 맑은 사이언색이 나왔다는것입니다.


사실 렌즈에 차이가 얼마나 날까?

빛이 좋으면 그냥다 잘 나오겠지... 싶었는데...

전혀 다른 사진이 나오니;;

사진에 완성도를 높이기위해선 렌즈에 선택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ㅅ- 요즘은 나이가 들어가는지 광각보단 망원사진이 눈에 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