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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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만의 스타일

조준 만의 사진

누가 보아도 '이 사진은 산악사진가/조준의 사진이구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남들과 다른 사진이 라면...

1.혼자서만 다른 장비를 사용하거나

2.자신만의 색을 낼수 있는 후작업을 하거나

3.자신만의 고유한 철학을 담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1번과 2번에 치중하였습니다.

문제는

1번의 경우 머지않은 시점에 모두가 저렴한 가격에도 좋은 장비를 사용하게 될 터이니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비슷한 사진이 많이 나올것이며

2번의 경우 거부감 없이 잘 될수 있겠지만...

진실성에서 멀어저서 누군가에게는 거부감이 느껴지거나 시간이 흐른후에는 유치해 보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3번이 좋을것 같은데 어렵습니다.^^
(좋은 조언해주신 류선배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1번사진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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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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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현님의 댓글

  이거 참 아무리 봐도 사람은 안나오고...ㅎㅎ  그리고 아무리 봐도 노출이 궁금해요 ... 상제루는 달빛으로 ?? 달이 남중고에서 서쪽으로 질때 ?? .. 동쪽으로는 여명이 살짝 들어오고..그렇담 상제루 뒤에 있는 산과 일부 하늘의 색이 어떻게 하면 저렇게 나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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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june님의 댓글

  ^^ 그리 가치 있는 사진은 아닙니다.

또 그리 어렵지도 않은 사진이기에...

아무나 찍을수 있는 사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흔한 사진으로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올 10월을 시작으로 전국 각도에서 순회 전시를 내년 3월까지 하려고 합니다.

전시가 끝난 후 모든 전시 사진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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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휴/덕유예찬님의 댓글

  창의력은 수많은 경험속에서 하나씩 나옵니다.
머리만 좋다고 아이디어가 나오는게 아니지요.
무릎은??
난 운동으로 조금씩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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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수님의 댓글

  내가본 상제루 사진중 최곳돼..좌우로 퍼져나가는 난간 선이 상제로에서 우뚝 솟아오르는데..그리고 그 뒤엔 파란우주가 있네 난 데크있는 곳에서 이선을 살려보려다 실패했는데 다음에 상고대 피면 준씨 사진 한번 따라 해봐야지 정말 좋아요 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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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상/락김이님의 댓글

  가치가 없다고 하니 웹용인가비네.? ㅋㅋ 농담입니다.
상제루 사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전시회가 기다려지게 만드는 모습입니다.
웃음 속에... 그 열정이 보여서 뿌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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