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빈산에서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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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과 산자분수령 #1
산은 스스로 분수령이 된다
산은 강을 나누고 길은 산과 강에 연하며 이어진다
오로지 인간만이 도로를 만드는 존재이다
길과 산자분수령 #1
산은 스스로 분수령이 된다
산은 강을 나누고 길은 산과 강에 연하며 이어진다
오로지 인간만이 도로를 만드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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