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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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 올라 혹시라도 왼쪽 제1봉 쌓인 눈위에 누가 손바닥자국이라도 남길까 봐
해 올라올때까지 금줄을 쳐놓고서 2시간동안 보초서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끝내 지켜내고 이렇게 화각을 달리하여 광각으로 담아냈습니다.
DP1 Merrill 상하 크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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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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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님의 댓글

  대단하신 열정입니다.
그런 열정이 없다면 산사진 한다는게 쉽지는 않겠지요!
오봉에 내려앉은 빛이 참으로 따스하고 포근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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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조우현님의 댓글

  곱게 내려않은 오봉의 빛을 멋지게 담아내셨네요
아침일찍 오르기도 어려운데...
손타지 않은 오봉의 모습 잘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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