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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90mm/한라산/필름스캔

올해 어떤 봄을 보여줄래. 넌.

그 때는 열정적이었는데...
봄도.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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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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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님의 댓글

  그 때는 무거운지 모르고 다닐 때라...
카메라 무게는 가벼워졌는데 오히려 무겁습니다.
아마도 두가지 이유가 아닐까요. 하나는 열정, 또 하나는 날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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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님의 댓글

  한 때 제주에 살까도 생각을 했는데...
지금 제주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워낙 타지 사람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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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님의 댓글

  순광의 빛은 밋밋하고
역광의 진달래와 구름이 전 더 좋아보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계속 빛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
특히 천호사님께서 보는 구도나 빛을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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