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돌 평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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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은 사진 보다 안이사님과
곰취 향에 취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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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열/강산에님의 댓글

  어제 밤 필름을 정리하다  이날 일들을 추억해 보았습니다.
세석을 오르기를 연속 4회.......
항시 그 자리는 내 맘의 평온을 줍니다.
올 봄에도 그곳에서 여러 가지 향(곰취, 이슬, 그리고 마음의 정)에 취해보고 싶습니다.
이사장님 그날을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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