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지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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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천왕봉애서칠선게곡내려가는길목목을지나 바로아래큰바위에서본격적인노을직전에찍은것임니다  왼쪽에있는작은구상나무가이사진의전체바란스를잡아주는큰역할를하고있읍니다 혹시이담에이자리에서이런환경을만나찍을기회가생기면 이나무를빼고찍어서 비교해보시오 이부제하나가이사진을 돋보이게하고있음니다  눈으로봤을때있는듯마는듯한것인데 자리를옴겨서 제자리를잡아주었읍니다다 항상사진을찍을때마다 그사진안에는확실한주제가있어야하고 그주제를도아주는부제가있어야대비가이루어저서 멋진사진이됨니다 주제와부제의크기대비 위치선정 주제가너무작고 부제만크면 주객이전도되여이사진을보는사람들에게내의도가전달되지않습니다 부제가꼭있어야하는것은아니지만 그사진에서주제를뺀 나머지는모두부제일것임니다 꼭이것만이사진의정석은아니고부제가없는사진도얼마든지있을수있지만 부제의중요성을잊이마십시오  박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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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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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문님의 댓글

주제를 돋보이게 하는 적절한 부제를 앵글안에 어떻게 넣어야 하냐가 고민하는 숙제이지요.
좋은 구성의 멋진 그림을 감상합니다.
지리의 아름다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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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주제와 부제, 전경과 원경, 흑과백, 색의 대비...
산사진에서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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