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에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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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진 해보겠다고...

지나 p2에 센하오 617 홀더를 우격다짐으로 매고

중봉에서 비박한후 피곤해서 일어나기 힘들었던 날 담았던 사진입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하고

어디에 걸어둘수는 없지만 볼때마다 가슴속이 뜨거워지는 사진입니다.

작년 10월 14일날 촬영했던것 같습니다.

올해는 덕유 계곡을 한번 돌아보고 싶은데 ^^ 단풍철에 다녀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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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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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섭님의 댓글

  덕유산의 단풍이 진하지 않다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작품입니다.
능선이 칼 날캍이 서있는 것이 곧 겨울을 예감하는 듯
경건해 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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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님의 댓글

  단풍과 능선을 무척 아름답게 표현 하셨네요.
쭌 ! 지난번 지리 중봉에서 칼을 놓고 갔는데
내가 잘 보관하였다가 담에 만나면 줄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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