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골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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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5.5 피아골

 

 

세상에 태어나 가장 아름다운 신록을 보고 왔습니다.

언제나 느끼는것이지만...

 

자연이라는 것이...

 

느끼고 듣고 만지고 맡고 해야하는 것인데...

보는것으로만 전달해 드린다는 것이 아쉽고 않타깝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사진이 팔릴때보다.



"준씨 사진을 보고 산에 다녀왔어요!" 라는 말을 들을 때 기분이 좋습니다.

진짜는 다 빠져버린 껍데기를 팔기보다

 

진짜를 진짜로 전해드린 기분이 들어서요^^

 

 

.

.

.

 

 

지인 두분이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정이야 알수 없지만 아마 일 때문에

마음편히 누워 있지도 못하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치열하게 경쟁해야만 하는 사회...

과로로 사람이 죽어가면서도 일을 걱정해야 하는 세상...

무언가 잘 못 되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다시금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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